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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사색

AI 타이탄 인공지능을 이끄는 사람들 6 "존 매카시"

by 네오퍼스트 2023. 6. 4.

인공 지능(AI) 분야는 수많은 선구자들이 이 분야를 오늘날과 같은 거대 기술 분야로 발전시켰습니다. 이러한 선구자 중 단연 돋보이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존 매카시입니다. 과학계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지울 수 없는 족적을 남긴 매카시의 AI 분야에서의 공헌은 전설적입니다.

1927년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태어난 매카시는 어릴 적부터 수학에 뛰어난 재능을 보인 신동이었습니다. 그는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스탠포드 대학교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과 같은 유명 기관에서 교수직을 역임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대학과의 인연은 그의 화려한 경력에서 빙산의 일각에 불과했습니다.

 


AI에 대한 맥카시의 가장 주목할 만한 공헌은 의심할 여지 없이 1958년 Lisp 프로그래밍 언어의 개발입니다. AI 연구의 초석이 된 Lisp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두 번째로 오래된 고급 프로그래밍 언어로, 포트란에 이어 두 번째로 오래된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기호 데이터를 위해 설계되었으며, 이후 강력한 처리 기능으로 AI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매카시는 AI 연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언어를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인공 지능"이라는 용어 자체를 만들었습니다. 1956년에는 AI 연구 분야의 발상지로 여겨지는 다트머스 컨퍼런스를 조직했습니다. 이 컨퍼런스에서 "인공 지능"이라는 용어가 처음 사용되었으며, 이후 수십 년간 이어질 혁신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AI에 대한 매카시의 비전은 광범위했습니다. 그는 컴퓨터 시간 공유라는 개념을 제안했고, 이 개념은 결국 클라우드 컴퓨팅의 발전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는 컴퓨터 한 대당 사용자 한 명이라는 기존 관행에서 크게 벗어난 것으로, 컴퓨팅 리소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당하고 사용할 수 있는 미래를 상상한 매카시의 능력을 잘 보여줍니다.

그는 또한 인간의 추론을 모방할 수 있는 AI의 잠재력을 굳게 믿었습니다. 초기 AI 프로그램인 어드바이스 테이커(Advice Taker)에 대한 그의 작업은 지식 기반 시스템 개발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AI의 '상식적 추론'에 대한 맥카시의 탐구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이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인간과 유사한 방식으로 세상을 이해하고 상호 작용할 수 있는 AI 시스템 개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념비적인 공로를 인정받아 맥카시는 1971년 "컴퓨팅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튜링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상 소감에서 맥카시의 연구는 "깊은 통찰력"과 "깊이와 폭이 매우 넓다"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존 매카시는 2011년에 세상을 떠났지만 AI 분야에서 그가 남긴 유산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의 비전과 공헌은 계속해서 연구자들을 이끌고 AI의 미래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가 심은 호기심의 씨앗은 무수히 많은 방향으로 뻗어나가는 지식의 나무로 성장했습니다.

우리가 AI 개발을 앞당길 때, 이 혁신적인 기술의 길을 닦은 존 매카시와 같은 선구자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우리가 AI에 대해 이해하고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끊임없는 지식 추구와 미래에 대한 대담한 비전 덕분입니다. 맥카시를 기리는 동시에, 우리는 AI의 핵심인 혁신의 정신에도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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