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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공학3

로봇이 통증을 느끼고 치료하다 우리는 모두 로봇이 얼마나 놀랍고 혁신적인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NTU Singapore)의 과학자 팀이 최근 우리가 알고 있던 로봇의 한계를 뛰어넘는 업적을 이뤄냈습니다. 그들은 로봇이 '통증'을 인식하고 스스로 치료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통증'이라는 건, 인간이 흔히 이해하는 감정적 경험이 아닌, 시스템에 잠재적인 해를 끼칠 수 있는 신호를 의미합니다. 이 시스템의 핵심은 AI 지원 센서 노드에 의존하는 통증 감지 메커니즘입니다. 센서 노드에 직접 AI를 통합함으로써, 정보 처리와 학습이 로컬에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필요한 배선의 양이 크게 줄어들고 응답 시간이 단축되어 기존 로봇에 비해 5~10배 빠른 응답 .. 2023. 5. 28.
GNR 혁명! 새로운 문명시대의 개척 인간과 기계의 융합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분야로, 우리의 생활과 업무 방식에 혁명을 일으킬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계의 지능과 능력이 향상됨에 따라 기계는 점점 더 인간의 능력을 보강하여 인간 혼자서는 결코 얻을 수 없었던 새로운 도구와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인간과 기계가 하나가 되어 현실과 가상현실의 경계가 사라지고 다양한 물리적 형태와 인류의 풍부한 스펙트럼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는 세상을 상상해 보세요. 이것이 바로 유전학, 나노기술, 로봇공학, 인공지능의 약자인 GNR 혁명이 약속하는 미래입니다. 이러한 분야가 단계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인류 문명에서 생물학 자체를 초월하는 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생물학의 원리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유전공학, 이러한 원리를 마음대로 .. 2023. 5. 7.
"인공지능의 발전과 로봇의 삼원칙: 윤리적 고민이 필요한 시대" 인간과 로봇이 함께 살아가는 시대, 즉 인간과 인공지능(AI)이 함께 발전해 나가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전 속도는 눈부신 것이며, 이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역사적인 변화의 시기임을 의미합니다. 저는 지금의 시기를 "AI 대개척시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기회에는 로봇의 삼원칙과 함께, AI의 급속한 발달과 이에 따른 이슈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로봇의 삼원칙은 과학소설 작가 아이작 아시모프가 제시한 로봇 윤리학 원칙으로, 로봇이 인간과 함께 지능적으로 상호작용하면서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설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제시하였습니다. 우선 로봇의 삼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로봇은 인간을 해치지 않아야 한다(A robot may not injure a .. 2023.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