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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사색

인공지능의 중대사건들, AI의 탄생, 1956년 다트머스 컨퍼런스

by 네오퍼스트 2023. 5. 22.

인공 지능(AI)의 연대기에서 1956년 여름에 열린 다트머스 컨퍼런스만큼 중요하고 중요한 사건은 거의 없습니다. 이 회의는 AI가 연구 분야로 공식적으로 탄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오늘날 우리가 접하는 혁신적인 기술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뉴햄프셔주 하노버에 있는 아이비리그 연구 대학인 다트머스 대학에서 소수의 과학자들이 모여 특별한 심포지엄을 열었습니다. 참석자 중에는 컴퓨터 과학에 기여한 것으로 유명한 존 매카시, 마빈 민스키, 나다니엘 로체스터, 클로드 섀넌 등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맥카시, 민스키, 로체스터, 섀넌이 작성한 컨퍼런스 제안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는 1956년 여름에 다트머스 대학에서 2개월 동안 10명으로 구성된 인공 지능 연구를 수행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 회의의 목적은 기계가 인간 지능의 어떤 측면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지 조사하는 것이었습니다. 제안서에 따르면 "기계가 언어를 사용하고, 추상화와 개념을 형성하고, 현재 인간만이 해결할 수 있는 종류의 문제를 해결하고, 스스로를 향상시키는 방법을 찾으려는 시도가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이 성명서는 인간 두뇌의 학습 및 문제 해결 능력을 모방할 수 있는 기계를 만들겠다는 대담한 목표를 선언한 것이었습니다. 당시에는 가능성의 한계에 도전하는 혁명적인 아이디어였습니다.

여름 내내 다트머스 컨퍼런스 참석자들은 지식 표현, 자연어 처리, 학습 등 AI의 주요 문제를 정의하는 데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회의에서 제안되고 논의된 초기 개념 중 상당수는 현재도 최신 AI 연구의 기초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 회의에서 맥카시는 '인공 지능'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하여 지능형 기계를 만드는 과학과 공학으로 정의했습니다. 이는 인공지능의 철학이 실질적인 연구 분야로 구체화되기 시작한 역사상 중요한 시점이었습니다.

또한, 다트머스 컨퍼런스는 맥카시가 개발한 프로그래밍 언어인 LISP의 탄생을 알렸고, 이는 결국 AI 연구의 기본 언어로 채택되었습니다. LISP는 다른 언어보다 AI 알고리즘을 더 효율적으로 코딩할 수 있어 이 분야를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다트머스 컨퍼런스는 단 한 번의 여름에 기대했던 완전한 기능을 갖춘 AI를 만들어내지는 못했지만, 기계 지능의 가능성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도록 자극했다는 한 가지 중요한 측면에서는 성공적이었습니다. 이 모임은 AI 연구 개발의 첫 번째 물결을 일으켰고, 오늘날 디지털 비서, 자율 주행 자동차, 지능형 알고리즘 시대로 이어진 여정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1956년 다트머스 컨퍼런스는 AI의 역사에서 중요한 순간으로 기억됩니다. 다트머스 컨퍼런스의 야심찬 목표는 여전히 AI 연구의 방향을 주도하고 있으며, 참석자들의 선구자적 정신은 현재와 미래 세대의 AI 연구자들에게 계속해서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그 이후 많은 발전에도 불구하고, 기계가 인간 지능의 모든 측면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지 여부라는 컨퍼런스의 핵심 질문은 반세기 전과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실제로 다트머스 컨퍼런스는 AI의 진화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으며, 기계가 달성할 수 있는 것의 한계를 계속 넓혀가는 분야의 방향을 형성했습니다. 다트머스 컨퍼런스의 유산은 지능형 기계를 만드는 여정이 상상력, 혁신, 끊임없는 호기심의 여정임을 상기시키며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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